나주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태바
나주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6.08.31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 안전 지킴이 나주소방서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추석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등 총 870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31대를 동원해 초기 대응 및 출동태세 구축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에 주력한다.

아울러 귀성객 이동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나주 역, 영산포 버스터미널에 119구급차 2대와 인원 6명을 전진 배치하여 응급환자 이송과 119긴급서비스를 비롯한 귀성객 생활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래시장 등 31개소에 대해 기동순찰과 소방간부 취약대상 현지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지도 활동도 병행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연휴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