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특수상황지역사업비로 '국비 10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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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특수상황지역사업비로 '국비 106억 원' 확보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6.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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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제공

[매일일보 고상규 기자] 경기 연천군은 최근 특수상황지역지원 사업비로 은대리어수물 연계도로사업 외 10건에 대해 국비 106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접경지역사업은 휴전선접경 및 도서지역 등 낙후된 지역의 경관개선, 주민 소득창출,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역 개발사업에서 그동안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세부사업내역으로는 ▲도신리명품마을길조성사업 3억 ▲연천DMZ농촌체험특화단지조성사업 8억 ▲신서도신권역지역활성화사업 2억 ▲전곡역사문화마을네트워크조성 3억 ▲은대리어수물연계도로사업 35억 ▲아미지구지표수개발 16억 ▲DMZ연천사과선별가공유통 4.8억 ▲한강~철원 자전거길개설 8억 ▲힐링마운틴허브조성사업 12억 ▲백학힐링빌리지조성 5억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8억이다.

특히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도까지 96억원이 지원될 계획으로 있어 지역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비 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그 결과물을 주민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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