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과 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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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과 경제협력 논의
  • 강시내 기자
  • 승인 2016.08.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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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시내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서울청사에서 악자 누르베르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협력 확대에 논의했다.

황 총리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협력을 위한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에너지플랜트 현대화, 가스관과 교통·수송망 건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르베디예바 국회의장도 “한국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측은 다음달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주간’ 행사와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행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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