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AA등급 기록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5년 연속 기업신용등급(ICR)에서 최고둥급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HUG는 이번 AAA등급을 받음으로써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최고 AAA등급 획들을 기록했다.
HUG에 따르면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사업안정성 △지속적인 보증료 증가세 △안정적 자산운용에 따른 재무안정성 △유사 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해 7월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에서 공사로 전환되며 정부정책기금인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 지정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선덕 HUG 사장은 “5년 연속 최고신용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최고 주택금융·보증 전문기관이자 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확인 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과 도시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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