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 농식품 창업 열풍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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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청년 농식품 창업 열풍 주도한다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08.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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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31일 양재동 aT센터 북카페에서 농식품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젊은 농업 CEO 4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해부터 농식품 창업교육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자 및 은퇴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대상과 교과목을 다양화하여 7개 분야 5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창업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실제 창업 현장에서 성공을 거둔 젊은 농업 CEO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경험담을 듣고 나누는 시간으로써, 자리에 참석한 예비 창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크콘서트에는 IT와 농업을 접목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헬로네이쳐 박병렬 대표와 지난해 농수산식품창업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록야(주)의 권민수 대표 등 최근 농식품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젊고 유능한 CEO들의 강의를 15분 내외로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영상을 Youtube에 올려 더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조해영 aT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교육원은 앞으로도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농식품 예비 창업인들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느끼는 부족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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