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롯데자이언츠와 고등어 소비촉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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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롯데자이언츠와 고등어 소비촉진 행사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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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프로야구 경기종료시까지 사직야구장에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이하 대형선망수협)과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부산시어(市魚)인 고등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어 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산 시어(市魚)인 고등어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고등어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는 대형선망수협이 국립수산과학원의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제품 고짱 꾸이 스낵 1만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며, 프로야구 경기시간동안 야구장 전광판에는 “야구의 도시 부산 고등어의 도시 부산” 이라는 슬로건과 부산 시어(市魚) 고등어 소비촉진 홍보 영상을 표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직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이 찾는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시어(市魚)가 고등어임을 알리고, 신제품 홍보를 통하여 고등어가 조림, 구이 뿐만아니라 다양하게 가공될 수 있는 식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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