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남동발전 사장, 경상대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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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엽 남동발전 사장, 경상대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08.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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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엽 남동발전 사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9일 국립 경상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경상대학교 학무위원, 총동문회장, 허엽 사장과 가족, 한국남동발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 명예박사학위는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하였거나 국가발전, 인류문화의 향상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경상대 명예박사학위후보자 심사위원회와 대학원위원회는 허엽 사장에 대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허 사장은 2013년부터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우수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과 공기업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윈-윈 성공모델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혁신도시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허 사장은 지난 2015년 6월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년간 1조 1086억원을 투입하는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프로젝트를 발표,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상대학교에도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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