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포천시 군내면 독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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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리시공협회, 포천시 군내면 독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6.08.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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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26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포천시지회 회원 7명과 함께 군내면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군내면보장협의체 월례회의의 안건가구로 중부희망복지센터와 군내면사무소에서 사례관리대상가구로 상정해 진행한 독거노인 가구이다.

당사자는 보일러와 수도시설이 돼있지 않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특히나 이번 여름 폭염으로 인해 주거환경 및 안전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위기가 있는 가구였다.

이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포천시회(회장 김종창, 이하 포천열관리시공협회)와 연계해 회원 7명의 자원봉사와 함께 보일러 교체, 외부 배관 검사 및 수도 연결, 주거 내부 바닥배관 누수 탐지, 수도시설 정비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포천시지회 김종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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