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페이스폰은 추석 선물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이폰6S플러스(64GB), 갤럭시S6, LG V10 등 출시 1년 이내의 신형 모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최저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페이스폰 측은 최근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중고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명절을 앞두고 기능과 외관상 하자가 없는 A급 이상 중고폰 물량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페이스폰 관계자는 “최근에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자녀와 소통을 위해 스마트폰 이용을 많이 하고 있다”며 “중고폰은 고장·파손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선물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폰은 여름 휴가철 파손·침수된 스마트폰을 저렴한 비용으로 리퍼 받을 수 있는 ‘리퍼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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