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가계부채 '2016 주택금융포럼' 개최
상태바
주택금융공사, 가계부채 '2016 주택금융포럼'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2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 주택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계부채의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가계부채 현황 및 주요 이슈 ▲가계부채와 금융소비자 등 2개의 발표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정부부처·학계·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각 주제별 발표와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구경모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고제헌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 김명직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상영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이용만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 5(월)까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9월 8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우리 경제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 학계·연구기관·정책당국 전문가들이 바람직한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포럼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