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직여고 앞 도로 대형 싱크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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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직여고 앞 도로 대형 싱크홀 발생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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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은 28일 11시경 사고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매일일보] 부산시와 동래구는 28일(일) 오전 7시경 동래구 사직동 쇠미로 27번길(사직동 161-5) 사직여고~사직 쌍용예가 사이 도로변에서 발생한 싱크홀(5m×4m×깊이 5m)의 사고지점에 대해 흙 메우기 등 긴급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11시경 사고발생 현장을 방문(동래구청장 전광우 방문)하여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생활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와 하수도 누수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등의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서병수 시장은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는데 다행히 지나가던 버스기사분이 일찍 연락해 주셔서 다른 사고는 없었다”면서 “시내전역을 전수조사해서 철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 사고발생은 지하의 하수도 배관 2곳에서 누수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응급복구는 오늘 중으로 완료하고 차량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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