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어플 ‘AED매니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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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어플 ‘AED매니저’ 출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08.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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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제세동 패드 유효기간 알려 AED 관리 용이성↑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전문기업 ‘AED스토어’가 간편하게 AED를 관리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출시했다. (사진=AED스토어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전문기업 ‘AED스토어’가 간편하게 AED를 관리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출시했다.

‘AED스토어’의 AED 관리 어플 ‘AED매니저’는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UI(사용자환경)을 접목해 배터리, 제세동 패드 등 소모품 유효기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AED 관리 용이성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관련 정보 및 건강 관련 정보가 있는 AED 캐스트 등의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어떤 AED가 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직접 터치하는 방식의 AED 사용법을 도입해 제조사별 기기 사용법을 평소에 체험,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AED 구매 전 각 제조사별 기기 특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AED 구매 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으며, 소모품 유효기간 만료 전 알람 메시지를 토해 소모품 교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AED스토어는 “한 해 심장 정지로 쓰러지는 사람은 약 3만 명인데 이 중 살아나는 사람은 5%를 밑돈다”며 “‘AED매니저’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AED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리고 심장을 살리는 응급장비인 AED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게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ED매니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기념으로 어플 설치 후 관리하는 ‘AED’를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AED 등록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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