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원주태장’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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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원주태장’ 분양 중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8.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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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중앙선 고속화 철도 개통 등 교통호재 갖춰
‘e편한세상 원주태장’ 전용면적 74㎡ 거실 예상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림산업은 강원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태장’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태장은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7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와 7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A형 100가구 △59㎡ B형 68가구 △59㎡ C형 227가구 △74㎡ 308가구다.

e편한세상 원주태장은 굵직한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다. 오는 11월 원주와 경기도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원주에서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도 내년에 개통을 준비 중이다. 고속화 철도가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서원주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출발해 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이어지는 성남여주선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태장 2지구의 계획도로 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정지뜰 호수공원이 들어선다. 호수공원은 40만㎡ 규모로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원주태장에는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원주태장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정도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3베이와 4베이를 혼합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구 내부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태장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서 지난 12일 개관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청약을 실시했고 청약 당첨자는 지난 25일 발표됐다.

정당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계약금은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의 초기부담을 낮췄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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