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노트7’ 출시 후 신한 제휴카드 가입고객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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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노트7’ 출시 후 신한 제휴카드 가입고객 3배 증가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8.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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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7’ 출시 일주일만에 신한 제휴카드 일 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 출시 일주일만에 신한 제휴카드 일 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추후 갤럭시노트7, 갤럭시S7·엣지, G5, 아이폰6S·플러스 등 대상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도 인기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동안 갤럭시노트7을 R클럽으로 가입한 고객 비중이 같은 기간 다른 모델 대비 2배 높다.

R클럽은 18개월동안 사용하던 중고폰으로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노트7을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 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데이터 59.9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최대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인 ‘유플러스 숍’를 통해 갤럭시노트7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유플러스 숍 방문 고객은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갤럭시노트7가 출시된 지난 19일 이후 신한 제휴카드와 R클럽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유플러스 숍 방문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알려 갤럭시노트7 구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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