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별 담당자 협의 통해 업무 표준화와 효율화 제고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16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업무 담당자 등 1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수교육업무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업무 표준과 효율화, 장애영아학급 운영, 꿈e든카드 운영,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예산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 유해숙 교수의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는 공동체에 대한 상상(특수교육과 마을이 만나다)’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특수교육 현장 지원 운영 사례 정보 공유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조기발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 정보관리,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의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순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경기도 25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각 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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