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복합테마파크사업, 시너지효과로 지역 부동산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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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복합테마파크사업, 시너지효과로 지역 부동산 출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08.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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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복합테마파크 조감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영그룹은 초기 건설단계는 4758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전 기간, 운영단계에서 3조2874억 원이 들어간다. 허가 후 공사가 진행되면 지역경제 시너지효과는 약 8~9조원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치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그 시너지효과가 지역내 기대가 되고 있는 것은 ‘송도교’를 바로 두고 경제자유구역과 달리 ‘송도복합테마파크’ 주변 여건은 오랜 시간 개발이 침체되면서 녹녹치가 않았지만 부영그룹의 개발로 인해 인근 부동산매물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한편, 내년 착공을 위해서 인천시로 접수된 사업계획서 제출 내용의 허가서류가 돌고 있다. 테마파크사업 선 추진방안에 대해서는 완공 3개월 전에는 본 사업과 연계된 도시개발사업 부지내 아파트 착공 및 분양을 하지 못하도록 인가조건을 부여했다.

허나 부영그룹은 5조원대 부동산을 대거 보유하고 있어 자금력 등 동원력에 있어 무리가 없다는 중론이다. 이번 사업계획(안)이 전문가 자문, 의견수렴 등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주변 지역의 유원지 개발 촉진 및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1만6000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하고 20년을 운영기간으로 볼 때 약 6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만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부영그룹은 지난 6월 23일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에 49만9575㎡ 규모의 도심형 복합테마파크인 송도 테마파크 건립사업계획서를 인천시에 제출한 봐 있어 지역여론은 송도유원지 일원이 낙후가 된 만큼 조속히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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