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경기연 ‘선진농가 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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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경기연 ‘선진농가 현장체험’ 실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8.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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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가 현장체험 (사진=경기농협)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농협은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각 시군회장 30여 명과 함께 25일과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선진농가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전북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하는 농가레스토랑을 방문했으며, 행사 이튿날인 26일에는 전남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야생화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사례 청취와 전시관을 견학하고‘야생화 압화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슬로푸드의 대표격인 농가레스토랑의 사업 운영과 메뉴개발 노하우 등을 배우고, 국내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인 용진농협(전북 완주)을 찾아 직매장 운영현황과 참여 농가들의 농산물 출하방법과 출하현장 체험을 실시했으며, 또한 선도 여성농업인 ‘홍쌍리’ 명인(한국식품 14호)의 광양 매실농원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선진 농업경영기법과 성공사례를 배웠다. 

박혜숙 경기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영농은 물론 농촌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들이 성공한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 선진기법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야생화 압화 체험의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역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이 되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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