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당정청, 정부 국정성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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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당정청, 정부 국정성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6.08.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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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규제개혁 집중…중소상인·기업에도 관심”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콜레라 및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발생 문제' 관련 정책위 긴급현안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25일 “당정청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 주요법안을 반드시 처리해 현 정부의 국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의장은 이날 당정청 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정기국회를 계기로 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규제완화를 위한 주요 법안을 반드시 처리한다”며 “특히, 노동개혁법, 규제프리존특별법, 규제개혁특별법, 사이버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그리고 청년기본법, 국회 페이고법,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과 관련해 추석의 물가, 10개 농축수산물 품목의 가격을 안정시키도록 노력하고 또 체불임금이 있는지 사전적으로 노동부 중심으로 확인해서 체불임금이 없도록 하는 노력을 사전에 철저히 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영세 중소상인, 중소기업에 자금의 어려움이 없는지를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해서 챙겨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정현 당대표 취임 후 처음 당에서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은 총리공관에서 이뤄졌다. 당에서는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조정수석, 정무수석,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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