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8월 26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경기꿈의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마을공동실천모임(가칭)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에는 마을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현직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학교-마을 공동실천모임을 조직해 경기꿈의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 꿈의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직되어 앞으로 경기꿈의학교 개교 지원, 컨설팅, 운영지원, 평가 등에 상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모임에는 각 지역별로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 총 249명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활동하고 있으며, 역량강화연수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 경기꿈의학교 컨설팅 운영, 사업비 집행지침 등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지역별 꿈의학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기만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학교-마을 공동실천모임(가칭)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지역별로 경기꿈의학교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지속가능한 꿈의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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