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물산업체 수출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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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물산업체 수출역량 강화 교육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8.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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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세미나룸에서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무역실무절차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느꼈던 도내 물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1일차 과정에서는 물산업 해외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경기도와 해외 물산업의 현황, 물산업 공기업의 해외 진출사례, 물산업 해외시장조사와 전략 수립 방법 등을 전수하고 2일차에는 물산업 해외진출 무역실무 절차, 무역통상협상 현안과 대응방안, 물산업 국제입찰과 주요서식 작성 방법 등 물산업 해외진출 실무를 배운다. 

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일한 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박기종 상하수과장은 “경기도 물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교육은 도내 물산업체 종사자, 물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등 20명이 참여하며,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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