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 창업지원센터는 ‘2016 수원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역 구분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일(9월 21일) 기준 개인사업 등록과 법인설립 3년 이내 기업의 창업자도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에 수상한 아이디어도 지원가능 하도록 했으며, 학교 단위 수상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지자체 이상 규모에서 수상한 아이템은 지원할 수 없다. 참가분야는 기술과 지식서비스 창업분야와 사회적기업 창업분야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되며 9월 2일 예선결과를 발표하고 21일 2차 예선(현장평가)과 본선(발표평가)을 거친 뒤 당일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종합대상은 수원시장 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도 각각 다른 기관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수원시 관계자는 “특히 종합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은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수원시 창업 관련 센터에 입주 우대, 창업‧경영컨설팅, 수원시 기업지원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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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