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일원에 조성한 연인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숙박·상업 시설용지 39필지 중 일부인 12필지(4,543㎡)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들은 잔금완납 시 언제든지 상업시설과 숙박시설로 건축이 가능하며, 분양예정가격은 제곱미터당 약 478천원이다.
연인산 집단시설지구는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73,110㎡(22,108평) 규모로 조성한 곳으로, 잣나무숲과 용추계곡으로 유명한 연인산도립공원 초입부에 있으며, 관리단에서 운영하는 탐방안내소가 있다.
또한, 국도 75호선과 경춘선 등을 이용 시 방문이 용이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인산도립공원은 연간 수십만 명의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수도권과 강원도 인근 지역시민의 자연 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분양신청은 9월 1일에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공고와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