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군내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7일 군내면청사 소회의실에서 군내면장과 내빈,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면 기업인협의회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충현 군내면장의 인사말, 기업체 홍보자료 설명, 자체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해 군내면 기업인협의회 임시회장으로 ㈜이지필림 이종광 대표이사를 선출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창립회의에 참석한 업체는 25개소로 다소 저조하지만 향후 관내에 조업 중인 4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내 중소기업 대표가 참여할 수 있는 군내면 기업인협의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도는 물론 지역주민과 행정기관간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교량적인 역할을 할뿐 아니라 상호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에 참석한 류충현 군내면장과 임시회장으로 선출된 ㈜ 이지필림 이종광 대표이사는 “기업인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 상호간 기술정보 교류, 생산성 확대, 기업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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