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물가 지난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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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물가 지난해와 비슷”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6.08.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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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이마트가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주요 선물세트의 물가 동향을 점검한 결과 한우를 제외한 과일·수산·가공·생활 등 주요 선물세트가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가격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사육과 도축 두수가 적어 고시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우 선물세트 가격은 전년 추석 대비 10~15% 높은 선에서 가격이 형성될 예정이며, 사과·배는 열대야에 시세가 크게 오를 전망이나 이마트는 세트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할 방침이다.

이외 곶감·굴비·통조림 등 선물세트들의 가격도 지난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10~20% 할인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 1+등급, 유기농 사과세트, 제주 흑한우 한 마리 세트, 한우 드라이에이징세트, 고당도 장수사과, 나병기 명인 배, 국산의 힘 상주 한우세트, 국산의 힘 황금배, 유명산지 곶감 혼합세트, 황제굴비, 황제옥돔, 수산물+와인세트, 덕우도 활전복 1호, 복분자 양념 민물장어, 멸치 견과 혼합세트 등이다.

가공·생활용품 세트는 물량을 20% 가량 늘려 동원 튜나리챔 100-E, 코코넛 오일세트,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애경 사랑 1호, 해피 컵캔들 세트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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