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하는 착한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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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착한우체통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6.08.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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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왼쪽부터 3번째)은 지난 17일 도개면사무소에서 LG와 함께하는 착한우체통을 신동호 면장(오른쪽부터 3번째)에게 전달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는 지난 17일 도개면사무소에서 “LG와 함께하는 착한우체통”을 진행했다.

LG와 함께하는 착한 우체통은 2015년 경북협의회 홈페이지 오픈을 맞아 개설했던 프로그램으로, 제도상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연 있는 이웃사촌, 복지시설의 이야기를 경북협의회 홈페이지(lgccog.c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는 활동으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 및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사연들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물품 후원, 환경개선 및 LG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지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채택된 사연은 구미시 도개면 소재의 제도상의 지원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한 모자가정으로, 여름철만 되면 파리, 모기가 끓고 악취가 심한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화장실로 전면 교체해 줄 예정이다.

신동호 도개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LG경북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아이템을 발굴에 노력 중이며, 제도상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LG와 함께하는 착한우체통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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