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건강관리에 나섰다.
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 중인 중구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13명으로 구성된 '예다움'이다. 예쁨과 정다움이 있는 여성들의 모임이라는 뜻. 중국 국적 4명, 베트남 4명, 일본 3명, 필리핀 1명, 대만 1명이다.
이들은 약수 보건지소와 중구 보건소,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형식의 모임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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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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