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 공공기관 합동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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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 공공기관 합동 봉사활동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6.08.1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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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행복한 동행 " 공공기관 합동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 봉사단(사진제공=한전 강원지역본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송관식)는 17일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행복한 동행 1st Project” 공공기관 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행복한 동행 Project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기술적 Infra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 간의 협력 및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 맞춤형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정부 3.0 정책구현의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첫 번째 사업은 공공기관 합동 농촌사랑 봉사활동이 선정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한 “행복한 동행사업 시행 협의회”는 춘천지역소재 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해 각자의 인적, 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LED등 교체 및 전기설비보수,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시설보수,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방진료,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농지상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배수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일손돕기, KT&G는 의료 및 미용, KBS는 안테나 설치 등 각 공공기관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은 기업의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4개 팀을 꾸려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뷰티 스튜디오, 한방진료, 생활법률 상담 등을 운영하는 행사장 본부를 찾는 마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합동 봉사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매우 뜨거웠다.

송관식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공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업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에 맞춤형 토탈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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