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인허가업무 처리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할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Smart-Work Navigation)”(이하 “스마트내비”(SmartNavi)) 시스템을 구축 해 스마트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스마트내비를 구축해 ▶ 지역별로 상이한 규제 및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4개 인허가 업무(개발행위, 건축, 산림, 농지 인허가)에 대한 프로세스를 효율적 개선하고, ▶ 그 간 온·오프라인에서의 업무 처리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융합했다.

이같은 스마트내비는 일관되고 신뢰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허가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분석작업을 실시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스마트내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철저를 사전준비를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스마트내비의 구축으로 남양주시의 인허가 업무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감 있게 운영 될 것"이며, "조직내부의 역량강화로 멀티플레이어 행정을 실천 하는 고품질의 인허가 행정 체계로의 혁신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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