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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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08.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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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오는 22일부터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 태안군이 실효성 있는 을지연습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17일에는 중회의실에서 한 군수와 서산경찰서, 지역 군부대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관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태안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군은 22일 오전 공직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이번 을지훈련은 국가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군의 비상대비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범 군민적인 안보의식 고취에 적극 기여하는 알찬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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