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터미널-금호기업 합병···‘금호홀딩스’로 새 출발
상태바
금호터미널-금호기업 합병···‘금호홀딩스’로 새 출발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08.11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합병 등기 신청 예정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을 마무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을 완료하고, ‘금호홀딩스㈜ (Kumho & Company Incorporation)’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12일 공식 출범하는 것을 결정했다.

대표이사에는 박삼구 회장과 현 금호터미널 대표인 김현철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홀딩스는 자체사업으로 터미널 사업을 영위하면서 금호산업과 금호고속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는 안정된 홀딩컴퍼니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그룹의 지배구조확립 및 재무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