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폭염피해 예방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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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폭염피해 예방점검에 나서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08.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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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관계부서와 함께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축산농가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충남지역에서만 가축 5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특히 서산시 운산면에서 7,000여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더욱이 기상청에서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축사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고 이어 10일에는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양계 및 젖소 등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대비 사육시설을 점검했으며“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가축폐사 등이 우려된다” 며 “가축폐사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폭염관리를 위해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여름철 가축관리요령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농가 및 축산단체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상황전파 및 지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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