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작업장 만들기 나서
상태바
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작업장 만들기 나서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08.1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대 안전수칙’ 제정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안전사고 없는 작업장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작업 시 중대재해를 막기위해 ‘10대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0대 필수 안전 준수사항은 작업 시 지켜야 하는 5개 항목과 금지하는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항목은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이다.

금지 항목은 △운전ㆍ기계조작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안전장치 해제금지 △중량물 하부 이동금지 △사업장 내 과속금지 △지정장소 외 흡연금지다.

안전 준수사항은 전 임직원, 협력사, 외주업체 직원까지 해당되며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현대위아는 이와 함께 사내 공사업체에 대한 안전규정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다”며 “현대위아 임직원을 비롯해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보다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