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16년 인구늘리기 시책추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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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6년 인구늘리기 시책추진 회의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6.08.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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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완 철원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장 및 총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시책추진회의를 가졌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상황실에서 읍면장 및 총무담당이 모인 가운데 박종완 철원 부군수 주재로 “2016년 철원군 인구늘리기 시책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군부대, 유관기관 및 학교의 전입율 및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군부대 초임간부 발령과 학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근무자가 많은 만큼 읍면별로 8월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서 접수팀을 운영, 담당 학교와 주둔부대를 방문하여 인구늘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입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완 철원부군수는 “철원군 인구는 2014년 말 47,590명이었으나 그동안 민․관․군이 협조하여 인구 늘리기를 추진한 결과 48,000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과소 및 읍면 별로 담당 군부대, 유관기관 학교와 긴밀히 협조하여 내 직장의 주소를 갖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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