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경기도의원, 학교 화장실 시설개선 촉구
상태바
박재순 경기도의원, 학교 화장실 시설개선 촉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7.3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함께 동참해야 시너지 효과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순 의원이 29일 수원 소재 곡반초와 권선초를 현장방문 해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화장실 노후화 현황 등을 살펴보고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곡반초 이중원 교장은, 화장실 9개동에 7억7천여만 원, 권선초 김옥분 교장은 3개동에 3억3천여만 원 등 노후화 개선을 위한 필수 예산이 반영되지 못해 화장실 개선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박재순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지만,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함께 동참해야 시너지효과가 크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도의원과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구해야 함을 주문하고, 아울러 교육청 관계자에게 이재정 교육감의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철학에 걸맞도록 현안사항이 있으면 현장에 가서 설명회를 개최해 서로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