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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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출
  • 강시내 기자
  • 승인 2016.07.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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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25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자금은 491억원이지만, 펀드 환매로 101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순유출이 발생한 것.

같은 날 해외주식형 펀드는 20억원이 이탈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99억원이 순유입됐으며, MMF 설정액과 순자산액은 각각 123조7407억원, 124조6103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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