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IoT 서비스용 신규 플랫폼 ‘임팩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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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IoT 서비스용 신규 플랫폼 ‘임팩트’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7.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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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IoT 서비스용 신규 플랫폼 ‘임팩트’를 출시했다. 사진=브릿지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노키아는 ‘인텔리전트 매니지먼트 플랫폼 포 올 커넥티드 씽스(IMPACT·임팩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통신사업자 서비스용 디바이스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사물인터넷(IoT) 영역으로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임팩트 플랫폼은 통신사업자, 기업, 정부 기관이 새로운 Io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수집, 이벤트 처리, 디바이스 관리, 디바이스로부터 생성된 데이터의 가치 분석 및 관리, 엔드 투 엔드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구현 기능이 적용돼 모든 형태의 IoT 기기나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다양한 앱 서비스 사업에 이용될 수 있다.

이번 신규 플랫폼 출시는 노키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임팩트의 핵심 구성 요소인 모티브 커넥티드 디바이스 플랫폼(CDP)은 이미 전세계 8만개 이상의 광대역 유무선 디바이스 및 가정용 IoT 기기 모델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버전의 임팩트 플랫폼에는 노키아의 기존 무선 및 IoT 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가 포함됐다. 

임팩트 플랫폼은 빠르게 성장하는 노키아의 IoT 포트폴리오 사업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노키아는 △앱 △플랫폼 △인프라 △디바이스 및 센서를 IoT 솔루션의 4대 기본 요소로 꼽는다. 

노키아는 지난 2월 고객들이 새로운 IoT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시험·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3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IoT 커뮤니티’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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