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 알파 12 패밀리 라인업’ 출시
상태바
에이서,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 알파 12 패밀리 라인업’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7.27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서가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 알파 12 패밀리 라인업’을 출시했다. 사진=피플컴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이서는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 알파 12 패밀리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위치 알파 12 패밀리 라인업은 i3, i5, i7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구성됐다. 가격은 i7모델(메모리 8GB)의 경우 SSD 512GB모델이 159만9000원, 256GB 모델이 149만9000원이다.

i5 모델(메모리 8GB)의 경우 SSD 512GB 129만9000원, 256GB모델이 114만9000원이다. i3 모델(메모리 4GB)의 경우 SSD 128GB 모델이 84만9000원이다.

에이서의 스위치 알파 12는 도서관, 공유형 사무실, 미팅 등 노트북의 소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장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에이서의 독자기술인 에이서 리퀴드루프 쿨링 시스템이 탑재돼 소음 없이 효율적인 작동과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투인원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무소음 팬리스 디자인이 적용돼 먼지나 이물질 등에 의한 고장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다용도 받침대, 탈부착 백라이트 키보드, 액티브 펜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스탠다드 모드와 백라이트 모드 등 2가지 키보드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U자형 받침대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책상, 비행기, 무릎 등의 장소에서 최대 165도까지 어떠한 각도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5.85mm 두께의 얇고 가벼운 키보드는 사용자가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큰 사이즈의 터치패드가 탑재돼 있다. 또 10포인트 터치 패널과 에이서의 액티브 펜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쓰기 및 그리기를 할 수 있다.

스위치 알파12는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 IPS기술이 탑재되고 QHD 해상도(2160×1440)를 지원해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웹캠은 1080p의 풀HD 비디오와 오디오 녹화가 가능하며, 에이서의 트루하모니 기능과 전면부의 듀얼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실감나는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 및 USB 3.1, USB 3.0, 마이크로SDXC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지원된다.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된다.

스위치 알파 12은 292.1(W)×201.4(D)×9.5/15.85(H)mm의 크기로 무게는 0.9kg이며 키보드를 결합했을 경우 1.25kg이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스위치 알파 12 i5 모델’은 코어 탑재 제품 최초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비롯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입고 물량이 모두 완판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