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7월 27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환담하고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체육회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참여율은 2007년 4.4%였던 것이, 2015년 기준 15.8%로 매년 1.4%씩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앞으로 참여율을 30% 이상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나 그러기 위해선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아래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 역할을 다함으로써 완만하지만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생활체육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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