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지붕개량사업에 2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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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지붕개량사업에 2억원 후원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7.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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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슬레이트 지붕 환경오염 원인 석면 함유 지적 따라
부산에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식에서 김기돈 HUG 경영전량본부장(사진 오른쪽부터), 이순학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주택보증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행복마을과 새뜰마을의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을 위해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HUG는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동안 40가구의 지붕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1970년대 지붕개량 사업에 사용된 슬레이트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HUG의 이 같은 후원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어져왔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에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이 부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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