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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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분양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7.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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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부대 이전 등 개발호재 풍성한 평택시 중심입지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우건설이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계획이 진행 중인 평택에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층~27층, 아파트 11개동, 9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3㎡ A형 200가구, 73㎡ B형 100가구, 84㎡ A형 397가구, 84㎡ B형 184가구, 97㎡ 96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각종 대형 개발 호재로 뜨거운 지역이다. 우선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내년에 완료된다.

이 밖에 올해 개통 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가칭),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와 LG전자 산업단지도 내년 중으로 조성이 완공된다.

특히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용죽도시개발지구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평택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는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전국적인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푸부하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있고 소사벌 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는 전 가구가 4Bay 이상의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실내환경이 쾌적하다. 펜트리장, 보조주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실외기실의 효과적인 배치를 통해 가구 내 소음을 최소화시켰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전 타입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소사벌 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지역내)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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