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검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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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검진사업 시행
  • 양주호 기자
  • 승인 2016.07.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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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양주호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건강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1차로 스트레스지각척도(PSS), 스트레스반응척도(SRI), 스트레스 대처반응척도(K-CSI), 우울증 척도(CES-D), 알코올 중독 척도(ADULT-K) 등이 포함된 종합검사 통해 각 영역별 위험군을 발굴하게 되며 2차로 다면적 인성검사(MMPI)와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로 질환군 선별을 통하여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장 차지현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정신질환의 이해와 스트레스관리’ 라는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또한 소양교육 후, 사회복무요원 담당자가 복무교육을 실시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단정한 사회복무요원 이미지를 환기 시킬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근무복 착용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도 성실복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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