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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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 이우창 기자
  • 승인 2016.07.24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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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

[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김기봉)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방학특강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녹청자박물관에 전시된 녹청자를 비롯해 토기에서부터 현대 도예작품까지 유물과 도예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전통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실습내용은 흙가래 성형기법을 이용해 꽃 모양 접시 만들기 및 조물조물 물컵 만들기 그리고 물레성형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그릇 만들기 등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특강은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를 담아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편성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 만든 도자기를 통해 이번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도자기특강은 8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녹청자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8월 2일에서 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 3일 기준 3만원(재료비, 소성비 포함)이고,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 녹청자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60-293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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