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캐릭터 ‘라바’ IP 정식 라이센스 계약…한국·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 동시 서비스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플레로게임즈는 개발사 클라프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플라잉 라바’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잉 라바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옐로우, 레드, 핑크 등 라바 주인공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게임 내 아슬아슬한 각종 장애물이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간단한 원터치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독특한 아이템과 이용자 간 경쟁요소 등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플라잉 라바는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모두 4개국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안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친 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달 말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과 라바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개발사 클라프와 라바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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