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 매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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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 매달 운영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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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직원들이 가로순찰 중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에서는 직원과 각 사회단체가 주요도로변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순찰대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로순찰대의 점검대상은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적체쓰레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반적인 사항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체육회 등 39개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우리 고장은 우리가 가꿔 나가자”라는 문화 확산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현장조치가 불가능 했던 사항을 해당 부서로 이송하고 처리경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 운영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에서는 도시정비 766건, 도로 분야 16건, 교통시설물 9건 등 총 798건의 시민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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