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프리미엄 PB김치가 T커머스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신세계티비쇼핑에 따르면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는 60분 방송 중 750여개의 예약판매가 이뤄졌으며, 상반기 편당 판매수량 3위에 올랐다.
피크코 조선호텔 김치는 조선호텔만의 특제육수, 지리산 알칼리수, 국내산 천일염 등을 넣은 프리미엄 상품이다.
조선호텔의 브랜드가 높은 기대감을 갖게 했으며, 다른 유통채널에서 제품을 접해본 고객들이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재구매로 이어졌다고 신세계는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티비쇼핑은 21일 18시 35분에 2차 판매를 진행하고 향후 주단위로 판매방송을 편성해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T-커머스 신세계티비쇼핑은 현재 7개 채널에서 방송 중이며, 5월과 6월의 전월대비 매출 신장률이 27.5%, 25%를 기록하며 올해 2분기 매출이 1분기에 비해 44.3%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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