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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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7.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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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한국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S.PR 컴퍼니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한국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글로벌 청년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청년 창업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기업가 정신 함양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교류 △국제 기업가 정신 네트워크 공유 및 사업의 공동추진 △글로벌 청년 기업가 정신 함양 및 해외진출을 위한 교육과정 등 개발·운영 △기업가 정신 함양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행사 개최 등 양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상호 업무 지원이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와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신촌에 위치한 르호봇의 코워킹 공간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업무협약 내용에 대한 논의와 체결식에 참석했다.

목 대표는 “청년들의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IT 관련 창업 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호봇 센터(38개)는 현재 3800여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시니어 특화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터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과 MOU를 맺으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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