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7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5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누림(만족스러운 삶)’이며, 문예 분야는 시, 수필로 A4 2~3장 이내, 미술 분야는 회화로 4절지 또는 10호, 사진(디지털)은 300만 화소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문예, 미술, 사진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등 총 39명을 시상하며, 상패와 소정의 부상이 지급된다. 장애 정도와 작품의 수준, 재활을 위한 노력 정도를 고려해 특별상(훈격 경기도지사상)도 선정하며, 수상작은 8월 22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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