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국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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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국내로"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6.07.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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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행자부 장관, 휴가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당부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행자부 직원들을 비롯,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일환으로 여름휴가를 국내로 가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솔선해서 가도록 하고, 보통 1주 내외였던 여름휴가를 필요한 경우 2주까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발표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 섬 관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별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홈페이지, 소식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소속 직원들에게도 국내여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휴가철에 유용한 정부3.0 앱을 선정,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할 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 장관은 “우리나라는 바다, 산, 계곡, 섬 등 관광자원이 다양하고,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하다”면서 “가족들과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몸과 마음도 재충전 할 수 있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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