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롯데리아와 WiFi 설치 계약 체결
상태바
SK텔레콤, 롯데리아와 WiFi 설치 계약 체결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6.1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SK텔레콤과 롯데리아는 전국 1,100여 곳에 달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TGIF 매장에 개방형 와이파이 (T 와이파이 존)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과 롯데리아는 이날 SK텔레콤 T타워에서 ‘T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한 공식적인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SK텔레콤의 ‘T 와이파이 존’은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사 스마트폰 사용자도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되는 개방형으로 구축됨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미 ‘T멤버십 제휴계약’을 통해 롯데리아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이번 와이파이 제휴 계약으로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안내, 쿠폰 서비스 등과 같은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존 등 와이파이를 활용하는 모바일 기기 지원 프로그램과 광고.홍보용 공동 프로모션 등 새로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