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음성통화 및 방송 서비스 상’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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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음성통화 및 방송 서비스 상’ 3관왕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7.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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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왼쪽에서 두번째)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상무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LTE & 5G 월드 어워드 2016’에 참석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KT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롱텀에볼루션(LTE) & 5G 월드 어워드 2016’에서 ‘최고 LTE 음성통화 & 방송서비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2년과 2015년 수상을 포함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LTE & 5G 월드 어워드’는 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의 주관으로 열린다. ‘5G 월드 서밋’ 기간 중 진행된다.

KT는 모두 10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지난해 5개 분야 수상 후보에 오른 것에 이어 2년 연속 ‘LTE & 5G 월드 어워드’ 사상 단일 사업자 가운데 최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 LTE 음성통화 & 방송서비스상’ 수상은 KT의 ‘기가 파워 라이브’가 높이 평가 받은 성과다. 기가 파워 라이브는 KT가 지난 2014년 상용화한 eMBMS(LTE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기술 기반의 LTE 방송 서비스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5G 네트워크 기술과 방송 플랫폼 기술을 융합해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최상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의 기술들을 최고의 상품으로 만드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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